[부산 사하구] 남포동 "할매집"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황금 주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이번주 평일에
갔던 남포동에서 예전부터 회국수로 유명한
할매집 후기를 써볼까해요!!

 

위치는 위에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바로 옆에 빽다방이 있어서 찾기 쉬우실 거에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굉장히 투박하죠??
어렸을때 저도 막 티비에 나왔던 모습을 봤던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문 앞부터 출연한 프로그램 캡쳐본이 있죠??
안에는 사람이 저희밖에 없더라고요!
시간은 한 오후 3시정도였어요!!

메뉴는 위에 사진 참고해주세요!!

저는 엄마랑 같이 갔는데 저는 비빔국수 엄미는 물국수 김밥까지 시켰어요!!
가격은 비빔국수 5.000원
물국수 4.500원
김밥 3.000원이에요

그닥 저렴한 편은 아니죠??

드디어 저와 엄마가 시킨 음식들이 나왔어요!!
양은..굉장히 작았어요
사진으로는 실감이 안갈텐데
그릇크기가 정말..작습니다.

제 손크기가 굉장히 작은편인데 그릇지름이 제 손크기 정도...?(약 15cm...?)
맛은 물국수는 그냥 따뜻한 멸치국수 그런 느낌이고
비빔은..정말 별로에요

이게 맛이 진짜 이상한게
분명 매운데....
맛이 안나요
따로 양념을 추가하라고 주시긴하는데 매워서 더 못넣겠더라고요

육수는.. 약간 멸치 육수같은데 비려요ㅠㅠ

김밥은 중간에 먹다가 급하게 찍었는데
네... 이게 3000원짜리 김밥 내용물입니다.
(차라리 이 돈이면 고봉민을 가지 ㅎㅎ)
맛은 나쁘지는 않는데 굳이.. 이 돈내고.?





결론...
손님이 없는데는 이유가 있다
양도 작다
그렇다고 가격이 그렇게 저렴한지는 모르겠다
특히 김밥
든 게 없다

가.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