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한국 선크림 SPF 조작 사건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선크림 매일 바르시나요??

저는 마스크를 끼고 다니면서
마스트 안에 습기 차는게
너무너무 짜증나서
선크림을 거르는 일이 좀 많았어요...

그래도 요즘은 선크림을 바르려고 노력중인데

최근 이 한국 선크림 SPF관련 논란이 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아는 분이 별로 없고
심지어 언론에서도 이를 다루지 않더라고요

https://youtu.be/DfUf2Q0P5lA

https://m.blog.naver.com/skinresearch_ahn/222187886122

K-뷰티 참사?! 퓨리토 선스크린 조작 팩트 체크✔

제가 오늘 알려드릴 정보는
"화잘알 안언니"님의 블로그와 유튜브를 참고하였습니다

이 사건의 발단은
퓨리토라는 브랜드에서 시작합니다

바로 이 아이입니다.

한국에서는 좀 생소한 브랜드지만
해외 아마존에사는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와 달리
아주아주 부드럽고 촉촉한 제형으로 사랑받고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벼운 제형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지고
여러 쟁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의문의 여론이 많아지자

폴란드의 한 연구소에서
테스트를 해본 결과
SPF지수가 19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에 해외에서 논란이 되자
퓨리토 측에서는 일정기간동안의
판매선크림에 대해서 환불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소개해드린
한국피부과학연구원 팀장님께서

직접 최신 장비를 가지고
테스트를 해본 결과
SPF29에 도달하는 제품이다고 합니다

해외보다는 높은 지수였지만

그래도 본인들이 말한 수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터무니없는 수치죠


이에 한국에서 유명한 선크림 제품들을 직접 테스트를 해보신 결과

SPF50을 주장한 제품들이
그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결과를 내게 되었어요

위의 사진에 해당하는 제품을 알아봤더니

1. 닥터자르트 솔라바이옴 앰플 선크림
2. 클레어스 소프트 에어리 UV 에센스
3.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
4. 휘게 릴리프 선 모이스처라이저

추정됩니다


이번 사건의 문제점은
특정브랜드의 이미지 실추에서
끝나는것이 아닌
앞으로의 K뷰티에 대한 신뢰성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또한 시중에 방대하게 많은 선크림을 모두 테스트 진행할 수 없기에
정직하게 운영하는 한국 중소기업에게도
피해가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 피해는
모두 소비자에게 돌아가겠죠

참... 사람의 삶과 관련된 제품으로 장난치는거 아닌데

요즘 하도 많은 뷰티제품이 출시되고 없어지면서
가볍지만 효과는 확실한 제품을
만드는것이 경쟁력이 되니
이 사태까지 간게 아닐까싶습니다.

아직까지 모르는 분들이 많고
경각심을 조금이나마 심어드리기 위해
이번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얼른 이에 대한 논란이
대한민국에서도 퍼져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기업들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