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짱구는 못말려에 어른 제국의 역습편 보셨나요???
솔직히 짱구 극장판에 나오는 빌런들은
이해가 안가는 이유로 세상을 정복하려하는데..
하지만
제가 성인이 되고 나서
가장 공감이 가는 빌런은
어른제국에 나오는 사람들이에요
어린시절 향수가 그리워서...그랬고
또 따스한 마음을 가진 인물들이어서
전혀 미워할수 없는 빌런들이에요
최근에 유튜브를 보다보면
알지 못할 알고리즘에 의해서
제가 어렸을 때 보던
만화 클립영상을 많이 틀어주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 때까지 혹은 고등학생,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는 만화를 소개해드릴까해요
이 만화를 보신 분들은
추억회상의 시간이 되실거고
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런 만화가 있구나 하고 나중에 한번 봐볼까?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이누야샤
(제목은 이누야샤라고 해놓고
사진은 셋쇼마루가 더 많은 아이러니)
셋쇼마루 사진이 더 많은건 이누야샤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셋쇼마루이기 때문입니다..^^
(작가 피셜 세계관 최강 요괴, 순수혈통, 키크고 잘생김, 걍 셋쇼마루)
일단 이누야샤의 전반적인 이야기는
춘추전국시대에 소원을 들어주는 사혼의 구슬 조각을 모으기 위해 이누야샤 일행이 세계관 최고 악당 "나락"을 무찌르러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그 과정에서 캐릭터 개별의 사연이
전부 아련하고 슬퍼요ㅠㅠ
이야기가 길고 좀 복잡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만화에요
(이번에 후속작이 나오는데 그건 딸들의 이야기라더라고요 아숩...)
2.
달빛천사
솔직히.. 달빛천사 모르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오늘 보여드리는 모든 작품은
초월더빙 작품인데
그 중에서 달빛천사는 초초초초초월더빙입니다.
(진짜 이용신 성우님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신거같아요ㅠㅠ)
지금봐도 전혀 유치한 없이 고퀄리티 이야기를 담고있어요
전반적인 내용은
어릴때부터 몸이 약한 루나에게 저승사자가 찾아오게 되고 자신이 살아있는 기간 동안만 자신의 어릴적부터 꿈인 가수로 활동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그리고 풀문으로 활동하게 된 루나는 자신이 어렸을때 부터
좋아했지만 헤어진 에이치 오빠를 찾기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어쩌면.. 내용이 성인이 보기에도 가혹하고 슬픈데
어릴때는 어찌봤는지 몰라요ㅠㅠ
(에이치오빠ㅠㅠㅠ)
많은 어린이들이 이 만화를 보고
가수를 꿈꿨었어요ㅠㅠ
진짜 이 만화의 모든 OST는 다다다다다 명곡이므로 꼭꼭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Eternal snow, love chronicle 정말 좋아해요ㅠㅠ
3.
꿈빛파티시엘
솔직히 내 동년배들 꿈빛파티시엘 보고
제빵사의 꿈 꿨다...이거야
이 만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먹는거 밖에 몰랐던 주인공 딸기는 어느 날 제과점에서 돌아가신 할머니 케익과 맛이 비슷한 것을 깨닫고 찾게 된 파티시에 앙리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최고 제빵학교인 세인트마리에 입학하게 된다.
이후 딸기는 최고의 파티시엘이 되기 위해
프랑스 유학이 걸린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만화가 더 유명했던 이유는
OST를 무려 아이유님께서 부르셨기 때문이에요
https://youtu.be/KdjPwBgtEbk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강추합니다
노래 짱 좋아용
저는 당시에 이 만화보고
빵 만드데 꽂혀서
집에 오븐도 없는데 막 인터넷 뒤져서
노오븐 레시피 찾아보고 망치고 그랬던거 같아요ㅎㅎㅎㅎ
4.
캐릭캐릭체인지
다들 이 작품 보시고
다음 날 일어나면 마음의 알이 있을까 기대에 차신 분들 많지 않나요..?
만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되고싶은 나의 모습은 곧 마음의 알로써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본인의 수호캐릭터가 태어나게 되고,
독특하게도 주인공인 아무는 일반적인 1개의 마음의 알과 달리 3개가 태어나게 되고,
이후 가디언즈에 들어가게 됩니다.
자신의 꿈이 좌절 당하면 마음의 알에 X표가 쳐지게 되는데
이를 아무가 정화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토마는 언제나 봐도 참..잘생겼네요
5.
너에게 닿기를
내사랑.. 카제하야
진짜 학원물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에요
전반적인 내용은
음침하다는 이유만으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던 주인공 사와코가 점점 친구들을 만나 밝아지면서
카제하야와 사랑에 빠지는
다소 평범한 로맨스물이에요
하지만.. 정말 카제하야의 비주얼이 다한 만화죠ㅠㅠㅠ
조금 중간에 이어질듯 안 이어져서
좀 답답하긴 한데
카제하야 얼굴이 개연성이고 복선이지 ㅠㅠ
지금까지 제가 초등학생때 봤던
추억의 만화를 알려드렸어요
너무 재밌고 사랑하는 만화들이라서
소개하는 글을 쓰면서도
또 보고싶어서 참느라 힘들었어요ㅠㅠ
사실 제가 본 만화는 더더 많지만 간단하게 추려봤어요!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된 만화가 있겠죠?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신 작품이나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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