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카페 "19티" 후기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마무리 하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주가 좀 바빴던 거 같아요
평일에 공부도하고 친구도 만나기도 했어요!!
또 주말은 늘 그랬듯 알바를 했어요!!

제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하는 카페 갔다 온 썰을 한번 풀어볼까해요!!

저는 사실 요즘 친구들처럼 예쁜 카페를 가는 취미는 없는 거 같아요..ㅎ
가격도 좀 비싸구..
무엇보다도 뭔가 디저트나 음료를 잘 먹는 편은 아니라서...(하지만 버블티는 좋아해요..!!)

친구와 놀다가 문득 수플레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카페는 보통 일찍 닫잖아요..?

그래서 늦게까지 하는 수플레 맛집을 찾던 중
제 눈이 "19티"라는 카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보통 부산 서면에
예쁜 카페는 전포에 많지만
이 카페는 독특하게
서면 중심가에 위치하더라고요!!
(만취길 주변이에요!!)

마감은 밤 10시였던걸로 기억해요!!


외관은 이렇습니다!!

저는 카페이름이 "19티"라서 차밖에 없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음료 종류가 많아서 놀랐어요!

내부는 이렇습니다!!
안에 앉아서 마시는 자리가 썩 많지는 않았어요!!
테이블은 크게 3개이고
4명석 1자리, 2명석 2자리 이렇게 있었습니다!

메뉴는 사진 참고 해주세요!! :)

친구는 자몽에이드
저는 아이스 바닐라라떼
스노우 수플레 팬케익 이렇게 3개를 시켰습니다!!
(저 쪼끄마난게 7천원인게..놀라울따름)
음..
맛을 평가하자면
제가 수플레를 처음먹어봐서 다른 곳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계란 비린내라고 해야하나요...
그게 좀 났던거같아요...
제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실망도 쵸큼 컸달까...
(크로플이나 먹으러 갈걸..ㅠ)

 자세한 내관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
참고로 수플레는
스노우(일반 생크림)
티라미수
녹차
세종류가 있습니다
가격은 7.000원으로 동일하고요!!

총평

흠.. 글쎄요
음료는 굉장히 맛났어요!
바닐라라떼도 쓰지않고 달콤했고
제가 자몽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친구의 자몽에이드는 상콤하고 맛났습니다.
근데.
무엇보다도
알바분이신지..
사장님이신지
불친절하셨어요...

이게 웃지 않아서 불친절하다는게 아니라
약간 말을 붙이기가 무서울정도로
까칠하시달까...
(말투가..)
저희가 뭐 특별하게 부탁드린 것도 없고
그냥 주문만 한 정도였어요

결론
다른곳 가세요

별 5점 만점에
⭐⭐
2점...
(음료만 드시고 테이크 아웃 해가실 분들은 뭐..괜찮지만..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