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노래 추천]아이유 무심하고 잿빛🌃 분위기 노래

눈뉴냔냐 2020. 10. 4. 21:15




안녕하세요~
요즘에 노래 추천을 가장 많이 올리죠..?
저도 다른 후기를 올리고 싶은데
학교 과제 때문에
뭔가 후기를 올릴 만한 시간이 안나더라고요ㅠㅠ

그래도 음악 관련 포스팅이 인기가 제법 많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아이유님 노래를 다들 너무 좋아해주셔서
오늘은



아이유님의
특유의 무미건조하고 잿빛 분위기
도는
느낌의 곡들을 알려드릴까해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아이유님의
감성이기도 해요
(다 울고 더이상
울음조차 나오지않는 해탈함..)




시작 해볼게요!!



1.

우울시계

아이유님의 무심한 듯한 창법가장 돋보이기 시작한
이라고
생각해요
원래 종현님이 부르실 노래였는데
아이유님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본인한테 팔라고 했는데
종현님이 쿨하게 가지라고 한 일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2.

VOICE MAIL

이 곡은 아이유님의 작사 작곡을 하셨어요!
아이유님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곡(아픈손가락 곡이라고 표현하심)이라고 하셨는데
회사사람들은 이 곡을 분홍신 앨범에 싣는 것을
말리셨다고해요ㅠㅠ
저는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말이죠
하지만 아이유님의 고집으로 보너스 트랙을 넣게 되었는데
정말 이게 20대 초반에 쓴 가사인지
의문
이 들 정도로
지금 들어도 너무 세련되고
마음 한켠이 너무 아련하고
가사에 나오는 상대방이 참 못됐어요
...ㅠㅠ

3.

싫은날

아이유님이 집안이 안좋아져서
환경이 많이 안 좋은집으로

이사를 가셨다고 해요.
그래서 중학생때부터 연습생활을 한 아이유님 입장에서는
집에 들어가는 길이 너무 싫었다고 해요
(벌레도 없고 따뜻한 연습실이 훨씬 좋다고 함)
마음을 노래로 표현한게 바로 이 곡입니다!
중학생때 작사작곡 한거라는데
정말.. 아이유님이 괜히 천재소리듣는게 아니죠??



4.

그사람

다들 이 앨범 나올때 블루밍 들으셨죠..?
저는 그사람을 들었습니다.
물론 블루밍도 너무 좋은 곡이지만
저는 아이유님의 무미건조한 음색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이런 스타일의 곡을 너무 좋아해요!!
아이유님은 사랑의 마지막을 무심하게 표현하는것
너무 잘하세요ㅠㅠ


5.

사랑이 지나가면

리메이크 앨범의 첫 번째인 꽃갈피는
정말 명곡들을 최대한 살리는 선에서 편곡을 한
갓 명반인데요
그중에서 제가 정말 많이 들은 곡은
"사랑이 지나가면"입니다.
이제는 나는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알아보려 하지도 않는 해탈함을 표현한

너무나도 슬픈 곡
이에요ㅠㅠ

6.

나의 옛날이야기

옛날 사랑의 기억을 나중에서야
(상처가 아물었을 때)
찾아서 추억하는 곡
이에요
중학생때 나왔던 곡인데
하루종일 이 곡만 들었던.. 감성돋는 곡이에요
추억을 되새기는 것을
옛날 사진을 돌려보는 것으로
표현한 뮤비가 참 인상깊습니다


7.

벽지무늬

이별 후에 뭔가 허전한 일상을 그린 곡이에요
다 그대로지만 그사람이 내 옆에 없어서
가슴 아린 일상을 경험하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라스트 판타지의 수록곡입니다
정말 아이유님을 오래 좋아했던
팬이라면 다들 아실만한 명곡이죠?ㅎㅎ


8.

안경

아이유님은 사람들의 삐뚤어진
시선을 세련되게 비판하는 아티스트세요(삐삐같은.!!)
흔히들 한 쪽으로 치우쳐진
관점으로 세상을 대하는 사람을
"색안경 썼다"라고 표현
하잖아요..!
아이유님 어머니께서 눈 수술을 하신 후에
"뚜렷한 세상 보다
차라리 조금 흐릿했던 세상이 더 나았다"는 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셨더라고요!

9.

사랑이 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유님의 듀엣곡!
오혁님 목소리도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권태기 온 연인들의
상황을 가장 잘 표현한 곡
이에요!!
더 이상은 사랑으로 느껴지지 않는
연인들의 마지막을 표현한
너무나도 공감이 가는 곡이에요..!!





지금까지
아이유님의 어딘가는 조금 우울한 곡을 추천해드렸어요..!
제가 너무 요즘 감성적인 곡만 추천해드렸나요..?
사실 저는 밝은 곡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인데
대중적으로는
뭔가 잔잔한 곡이 더 인기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정말 제가 사랑하는 곡들만 추천해드렸으니
분명 마음에 드실거에요!

그럼 저는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안뇽!!